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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동부라이텍 미주LED조명 영업조직 강화(2015.07.17)

31 March, 2016

동부라이텍, 미주 LED조명 영업조직 강화(전기신문외 12개매체)

美 LED조명기업 다이어라이트 출신 브라이언 토드 영입

현지시장 겨냥 제품 연이어 출시, 신제품 연구개발도 탄력

 

LED조명기업인 동부라이텍(대표이사 이재형 부회장)은 미국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현지의 영업전문가인 브라이언 토드(Brian Todd) 씨를 미주법인 영업총괄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17일 밝혔다.

토드 부사장은 현지 산업조명 전문회사인 다이어라이트(Dialight)에서 10년 넘게 근무하면서 영업총괄 부사장을 지냈던 인물이다.

2002 LED조명을 신규 사업으로 도입한 뒤 당시 200만 달러에 그쳤던 매출을 2012 7000만 달러로 성장시켜 다이어라이트를 산업용 LED조명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다.

 

그 결과 현재 다이어라이트의 산업용 LED조명 매출비중은 40%를 넘는다.

한편 동부라이텍은 올해 1월 미국시장을 겨냥해 동작감지 센서가 적용된 루미다스 주차장등과 정유, 화학공장 등의 위험지역에 설치되는 루미다스 방폭등을 출시해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6월에는 기존 형광등(T5HO)타입의 고천장등을 LED조명으로 대체하는 루미다스 리니어 하이베이를 출시하는 등 산업용 제품 라인업을 보강하며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동부라이텍 관계자는특히 미주 산업용 LED조명 시장에 정통한 브라이언 토드 씨를 영입함으로써 외국회사가 접근하기 어려운 산업 전문 유통망을 확보해 매출확대를 기대하고 있다면서앞으로도 글로벌 Top10 전문 조명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끊임없이 혁신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동부라이텍은 지난달 5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통한 투자유치에 성공했고, 이달에는 2011년 동부하이텍으로부터 차입한 35억에 대해 만기연장에 합의하는 등 사업 확대를 위한 자금도 확보했다.

또 중국 옌타이법인에 LED조명 생산라인을 신설해 일본향 LED조명 양산을 시작하고,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는 등 공격적인 경영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