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December, 2017

DB라이텍, LED조명 신제품 5종 출시(연합뉴스 外 12개 매체)

-  국내향 소켓형 공장등, 일본향 LED광고패널 루미시트 행거 출시

- 130lm/W 고효율 공장등, -30~60℃까지 혹독한 환경서도 장시간 사용

- 행거형 LED광고 패널, 경량화 설계(0.75kg) 구현해 5개까지 연결하여 사용

DB라이텍(대표이사 이재형)은 기존 175W급 메탈할라이드(MH) 조명을 대체할 수 있는 국내향 차세대 ‘고효율 소켓형 공장등(E39)’과 벽에 걸 수 있는 ‘행거형 LED광고패널’(이하 루미시트 행거) 4종을 신규로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국내향 소켓형 공장등은 40W급 130lm/W 의 광효율을 구현하여 동급 메탈할라이드 조명에 비해 에너지를 77%이상 절감할 수 있으며, 구동부를 내장형으로 설계하고 경량화(1.2kg)를 구현하여 설치가 용이하다. 특히 -30~60℃까지 혹독한 외부 환경에서도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고, 특수 구조의 방열핀 적용으로 자연대류를 통해 열 방출이 쉽도록 설계되어 수명 신뢰성이 높다.  

루미시트 행거는 일본의 윈도우 사이니지 시장을 겨냥해 개발한 제품으로 총 4종의 가로형 (330x243, 397x290(㎜)) 및 세로형(243x330, 290x397(㎜)) 사이즈가 기본제품이며, 고객 요청에 따라 1㎡ 이내에서 사이즈 변경이 가능하다.

주로 편의점이나 부동산과 같은 곳의 윈도우 광고용으로 개발 되었으며, 두께 8㎜, 무게0.75kg의 경량제품으로 설치가 쉽다. 광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최대 5개까지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고, 양면 발광타입으로 제품 양쪽 면에 그래픽을 부착할 수 있어서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DB라이텍은 산업용 LED조명 전문기업으로 공장 및 물류창고 등 상업· 산업시설에 사용되는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성능과 안전성이 대폭 개선된 차세대 제품과 신규 제품 개발에도 적극 투자하고 있어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DB라이텍 관계자는 “산업조명 분야 선두기업으로서 공장, 물류창고에 주로 쓰이는 고천장등, 투광등, 공장등, 방폭등과 함께 국책사업을 위한 가로·보안등과 같은 주력 제품에 대한 연구개발에 많은 노력과 투자를 하고 있다. 이번 루미시트 행거는 고객의 요청을 100% 수용한 특화제품으로 일본 사인광고 시장 공략을 위해 개발한 것”이라고 말하고, “에너지 절감 효과가 뛰어난 LED 조명은 상업· 산업시설뿐만 아니라 공공기관에서도 적극 사용되고 있는 만큼 관수시장을 위한 다양한 제품라인업을 꾸준히 준비해 왔고, 이제 조금씩 결실을 맺고 있다. 향후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해 시장점유율을 더욱 늘려갈 것” 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