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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동부라이텍, 해외 영업 강화한다(2012.03.21)

31 March, 2016

동부라이텍이 해외영업을 강화한다.

 

동부라이텍(대표 이재형 부회장)21일 미국의 세계적인 화장품 기업과 400만불 규모의 LED조명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이 달 말까지 60만 불 규모의 초도 물량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달 29일부터 3 2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국제 조명?점포설비 박람회인 글로벌 숍에 참가해 벌인 협상의 성과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제품은 동부라이텍의 주력 제품으로 평판(패널) LED 조명인 루미시트(LumiSheet)이다. LED 광원을 도광판 자체에 삽입하여 빛을 균일하게 퍼지게 함으로서 자연광과 가까운 편안한 조명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번 제품은 동부라이텍의 첨단 독자기술인 ‘3D-V 커팅방식’으로 LED조명의 크기와 모양을 자유롭게 제작할 수 있어 세련되고 심플한 디자인이 필요한 실내외 고급 인테리어용으로 널리 쓰이고 있다.

 

또한 동부라이텍은 2008년 설립한 판매법인인 동부라이텍 캐나다를 중심으로 북미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올에는 작년에 올린 매출보다 두 배 이상 성장한 1,900만불 규모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부라이텍은 이번 전시회에 이어 5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국제조명전시회(Light Fair International 2012)에도 참가해 루미시트와 함께 조명 밝기 및 디자인을 강화한 루미시트램프(LumiSheetLamp)를 선보이며 북미시장 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루미시트램프는 이미 2년여간의 파일럿 테스트와 주요 병원, 공공기관 설치를 통해 그 기술력과 품질의 우수성을 검증 받았으며, 전기부품 안전 인증인 UL(Underwriters Laboratories Inc.) 인증과 미국연방통신위원회(FCC) 인증, 고효율 에너지 절감 조명 제품에 주어지는 ‘DLC(DesignLights Consortium) 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다.

 

또한 동부라이텍은 루미시트램프의 유럽시장 진출을 위해 CE(Conformite Europeenne Mark) 인증 획득을 추진 중이며, 다음달 15일부터 6일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국제조명전시회(LIGHTBUILDING 2012)에도 참가하여 유럽 현지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동부라이텍은 2011년말 최대유통업체인 오츠카쇼카이와 일본 총지역 대리점 계약을 맺고, 올해 중으로 LED 형광등 (직관형 LED 램프) 50 만개를 분할 공급 중이며, 2월부터 6월까지 현지 건설현장 조명교체 프로젝트를 위해 창고와 공장에 사용되는 고효율 고천정등 (투광등) 을 월 1500 대 이상 공급하기로 되어 있다.     

 


동부는 2011 7 LED조명 전문기업인  ‘화우테크놀러지’를 인수, ‘동부라이텍’을 출범시켰다. 인수 전 상반기에는 매출액 179, 영업손실 279 억을 기록하였으나, 인수 후 하반기에는 매출액 310, 영업이익 34 억으로 반기기준으로 흑자 전환하는 등 수익성을 개선해나가고 있다.